-대한민국 최서남단 가거도.
육지에서도 거리가 상당히 멀기에 기상이 좋아야만 입도할 수 있는 기회의 바다.
운이 좋게도 이번에는 약속한날 팀그램퍼스와 함께 이곳을 찾을 수 있었는데..
이곳의 여름과 가을의 폭발적인 활성도는 이미 확인을 했던바..
늦가을 시즌의 이곳 가거도의 대부시리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설레는 마음을 진정시키며 채비를 하나씩 정리하며 포인트로 달려가본다.
제주도의 보물 관탈도를 찾은 그램퍼스
안 좋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찾아오는 녀석들의 입질
계속해서 이어지는 입질에 정신이 없는데
과연 관탈도의 대부시리의 얼굴을 볼 수 있을지?
빅원의 꿈의 여정 그램퍼스
이제 시작합니다.
세차게 불어대는 바람과 강물처럼 콸콸 쏟아지는 조류..
덕분에 바닥에 있던 펄과 모래등의 부산물들이 일어나면서
물색은 무척이나 탁했다.
그러나 아랑곳하지 않고 먹잇감을 탐하는 녀석들..
-탁한 물색과 녀석들이 몸을 가누지 못할만큼 강한 조류에도
루어에 반응을 한다는건 그만큼 녀석들의 활성도가 좋다는 얘기.
가거도 세번째날
가거도의 초겨울 바람을 맞으며 팀원들과 함께 보낸 밤은
차가운 공기가 남아있는 아침까지도 그 여운이 남았있었다.
무거운 눈커풀을 들며 다시한번 가거도의 아침을 맞으려는 팀 그램퍼스 .
오늘은 가거도 서쪽에 있는 끝간여 부터 공략해보기로 하는데..
-대한민국 최서남단 가거도.
육지에서도 거리가 상당히 멀기에 기상이 좋아야만 입도할 수 있는 기회의 바다.
운이 좋게도 이번에는 약속한날 팀그램퍼스와 함께 이곳을 찾을 수 있었는데..
이곳의 여름과 가을의 폭발적인 활성도는 이미 확인을 했던바..
늦가을 시즌의 이곳 가거도의 대부시리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설레는 마음을 진정시키며 채비를 하나씩 정리하며 포인트로 달려가본다.
아직 어둠이 가시지 않은 삼부도권 포인트..
아직 물색조차도 확인되지 않은 새벽이지만 팽팽한 긴장감이 감돈다.
과연 새벽부터 부지런을 떨며 나온 보람이 있을지?
거문도의 몬스터들이 활동하기 시작했다
겨울을 대비하기 위해 몸집을 불린 몬스터급 부시리들
그들의 만찬에 초대받지 않은 손님들
어디서 나타날지 모르는 물속의 검은 그림자
그 몬스터들의 비밀을 벗겨봅니다
여서도를 찾은 그램퍼스..
전혀 없는 반응에 무척이나 힘들게 하루를 보내고..
태풍이 오기 바로직전.. 다시한번 여서도로 나가 보는데.
천신만고끝에 들어온 입질
모두가 체념하고 있던 그순간...
그녀석은 바로 여서도의 터줏대감 대부시리
드디어 본격적인 캐스팅 시즌 시작
원도권 이곳 저곳에 대부시리들의
먹이활동이 시작되었는데
주체하지 못할만큼 큰 녀석들의 입질
멈추기 힘든 녀석들과의 한판승부
빅원을 향한 꿈의 여정 그램퍼스
이제 시작합니다
대한민국 최서남단 가거도
녀석들을 만나러 먼길을 찾아온 그램퍼스
역시나 대부시리들의 존재를 확인했는데
생각보다 더욱 더 난폭했던 녀석들의 아지트
최상위 포식자 답게 거칠게 물고 들어가는 대범함
과연 녀석들의 크기는 어디까지 일지?
가거도 4물,
지난 봄, 농어낚시에 이어 다시한번 가거도를 찾은 그램퍼스
가을 시즌 본격적인 태풍이 오기 전 뜨거운 태양 아래 녀석들과의
조우를 위해 막바지 여름 더위속에도 이곳을 찾았지만
바람 한점 없는 이곳의 더위는 한없이 사람을 지치게 한다.
점심식사를 한후.. 가거도의 북쪽 포인트로 자리를 옮겨보는데..
과연 늦여름 녀석들의 반응은 어떨지...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항 5물
연일 계속되는 장마로 낚시와 조과가 모두 어려운 상황
잠시 비가 그친 틈을 타서 출조를 계획
서둘러 채비와 배를 정비하고
목적지로 출항해보려는데
늘 그렇지만 설레임 반 걱정 반
과연 그들의 오늘은 어떨지
빅원을 향한 꿈의 여정 그램퍼스
이제 출발합니다
전남 고흥 지죽항, 8물
비가 오락가락하는 장마철, 게다가 올해는 바람까지 불어대는통에
바다에 나갈 수 있게 허락된 날이 그리 많지 않다.
날만 좋다면 물때와 상관없이 무조건 나가야 할 상황.
지죽항에서 50분 거리에 위치한 거문도. 바로 오늘 가야 할 곳이다.
8물 제법 괜찮은 물때. 과연 오늘은 계획한 그 물때에 녀석들을 만날 수 있을지
가거도 3일째 ..
전날 즐거웠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 지금.
이때 멸치떼들이 무엇에 쫓기는지 수면으로 떠올라서
이곳저곳으로 도망을 다니는 중인데..
이는 분명히 물속어딘가에서 농어들이 녀석들을 몰고 있음이
분명했다. 곧 입질이 들어올거 같은데..
역시나 들어온 입질. 물속의 녀석들의 존재를 확인한 순간.
멸치떼들을 쫓는 녀석들의 사이즈가 컸던건지..
상당히 힘을 쓰는 포식자
일행들과의 조우.
이 먼곳에서 그들을 만나니 더할 나위 없이 좋다.
급한 마음에 서둘러 점심을 먹고 다시 한번 그 포인트로 나가보는데..
과연 농어는 그들을 반겨줄지..
그저 바라만 봐도 아름다운 섬 가거도
국토 최서남단이라는 닉네임답게 천혜의 자연이 어우러진
멋진 섬이다.
그러나 산란전 부시리를 만나기 위해 왔건만
이곳 역시도 아직 난류가 들어오질 않아 차가운 수온을
보이고 있는데..
그래도 어쩌겠는가..
주어진 상황에 최선의 노력을 해보는 수밖에..
그러나 연일 쏟아지듯이 나오는 농어 소식에 그나마
한결 마음이 놓인다.
대부시리의 출연이 상당히 아쉬운 상황
그러나 미터 오버급의 부시리도 작은 사이즈는 아니기 때문에
우선은 그런 녀석들의 얼굴을 보고자 찾은 이곳 여서도 포인트
어군의 기록이 확인 되자 마자 들어온 입질
아마미 오시마에서의 마지막 날
해류보다는 조류의 영향을 많이 받는 아마미 북쪽의 베스트 포인트
실제본 본 GT중 가장 큰 GT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하는데
빅원을 향한 꿈의 여정 그램퍼스
이제 시작합니다
아마미에서 북쪽으로 150km 지점에 있는 나카노시마.
쿠치노섬을 비롯한 7개의 유인도와 요코아테섬등 5개 무인도로 구성된 도카라 열도에 속하는 이곳은 도카라 열도 가운데 가장크고
토시마무라의 중심이 되는 섬이다.
해발고도 979m의 오타케산은 토카라 후지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등산도 가능한 아름다운 능선의 산이다.
그곳의 산 중턱에 있는 일본 전통의 민숙을 찾아 하룻밤을 보낸 후
아침을 맞이한 그램퍼스 .
그러나 밤새도록 내리던 비는 그칠줄 모르고 우리들의 발목을
잡고 있었다.
일본 아마미 국제공항
한적한 시골 마을의 작은 공항.
입구를 나오자 마자 습한 공기와 더운 바람은
우리가 일본의 남쪽에 와 있다는것을 깨닫게 해주었다.
공항으로 마중나온 선장의 아내.
오늘 선장은 출조가 있어 그의 아내가 우리를 반겼다.
어색한 첫 만남..
제주도의 3분의 1정도 되는 크기의 아마미오시마.
공항에서 그리 멀지 않은곳에 자리잡은 선장의 집으로 가는길
이색적인 풍경이 눈에 들어온걸 보니 녀석들과의
격전지에 왔다는것이 이제서야 실감이 난다.
구메지마 3일째날
한적한 어촌 마을의 풍경 ..
한국의 어느곳과 다르지 않은 모습에 익숙함도 잠시
우리는 밤새 정비해둔 장비를 들고 항구로 향했다.
이곳에도 물때는 분명 존재할 터..
물의 흐름에 따라 분명 활성도가 좋은 시간이 있을것이다.
과연 오늘은 그 약속의 시간에 녀석들이 반응해줄지..
최선장이 도시락을 사오는 동안
미리 항구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그램퍼스.
이번 여행의 첫 출항으로 팀 모든이에게 많은 설렘을 안기는 이 시간.
각자의 목표를 가지고 이곳까지 왔건만.. 무엇하나 장담할 수 있는것이 없다.
항구에서 조금씩 멀어질 수록 긴장감은 더해가고 .
육지가 눈에서 보이지 않을때쯤 알아차리지 못했던 허기짐이 느껴졌다.
한시간 여를 달렸을까 드디어 포인트에 도착.
몰디브, 말레 국제공항
도착하자마자 밀려오는 덥고 습한 공기들이 비로소 이곳에 와 있다는걸
느끼게 해준다.
지난 해와 별다르지 않은 공항의 모습.
올해는 몰디브의 GT를 만나기 위해 그램퍼스 카페 회원들과 함께
이곳을 찾았는데 ..
캐스팅 시즌이 끝나가는 요즘,
벌써 다음 캐스팅 시즌이 기다려지는 시기이다.
수온이 하루가 다르게 차가워지고 그 변화에 민감한 녀석들이
조금씩 입을 다무는 시기.
그러나 겨울 나기위한 마지막 먹이활동 역시도 병행되는 시기인만큼
여전히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시기이다.
빅원을 향한 꿈의 여정 그램퍼스
본격적인 겨울 딥지깅의 시기가 도래한 요즘.
비싼 몸값 자랑하는 방어를 낚기위해 지거들이 속속 내려오고 있는 완도 .
과연 오늘 녀석들의 활성도는 어떨지 ?
빅원을 향한 꿈의 여정 그램퍼스
이제 시작합니다
대부시리 시즌의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그램퍼스
전날 여서도에서 나온 145cm의 부시리.
오늘 역시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 확신하고
해뜨기도 전에 도착한 여서도 앞바다.
과연 예상처럼 대 부시리를 낚을 수 있을지?
빅원을 향한 꿈의 여정 그램퍼스
이제 시작합니다
전남 완도군 완도항 12물.
끝날물의 끝자락을 보기위해 이른 시간부터 출항준비를 해본다.
찬바람이 불어오는 요즘이 대부시리를 만나기 가장 좋은 시기인 만큼
강한 채비와 장비로 하나씩 준비 해보는데.
하루하루 다른 물속 상황
사람의 마음보다 더 변덕스러운게 바다이다 보니
도대체 명확한 상황이 존재하질 않는다.
포인트를 옮겨야 할것인가?
조금 더 지켜봐야 할것인가?
물때가 얼마남지 않은 상황이기에
선장의 선택이 더욱 더 중요해지는 순간이다.
전남 고흥 지죽항
아직 어둠이 가시지 않은 새벽
출항 준비로 분주한 팀 그램퍼스
오늘의 목적지는 거문도
배 전체에 묘하게 흐르는 긴장감
날씨는 무척 차가워졌지만
물속은 아직도 가을
과연 오늘 대부시리를 만나 볼 수 있을지?
빅원을 향한 꿈의 여정 그램퍼스
이제 시작합니다
비가 내리는 태풍 전 바다
유난히 태풍이 많았던 올해. 비까지 동반한 구름에 옷이 마를 날이 없는데
나쁜 기상으로 포기한 상태.
그러나 최정덕 선장의 히든카드로 여서도의 들물을 향해 내달리는데..
천신만고 끝에 나온 대물들의 향연
이제 시작합니다.
날씨가 좋치 않음에도 꼭 나가봐야 할 정도로 무척이나 좋았던 물때.
나쁜 예보는 어찌나 그리도 정확한지 배에 서있기도 힘들만큼 불어대는
바람과 너울에 정신을 차릴 수가 없다.
강한 조류에 바람까지 한몫을 하니 포인트를 지나치는 속도가 상당하다
다시한번 포인트위로 배를 올리자니 역조류에 맞바람을 맞고 나아가자니
그 역시도 만만치가 않은데.
그것들은 너희 세상이니 상관없다고 말하는 듯이 녀석들의 활성도는
점점 더 좋아져만 가고 있다.
다시한번 녀석들이 활동하고 있는 그곳으로 루어를 던져보는데..
아침에 기대했던 것과는 다르게 조류가 죽어감에도
녀석들은 아무런 소식이 없었다.
모든 조건이 완벽했다고 생각했지만,
아뿔싸 뒤통수를 한 대 얻어맞은 느낌이다.
어쩌면 강한 태풍의 후유증이라고 생각해야 하는 걸까?
무척 좋은 조건임에도 이렇게 반응이 없음은 필시 베이트가 들어와 있지
않다고밖에 생각할 수가 없다.
다시 한번 배를 포인트 위로 올렸지만
그 고민은 더욱더 깊어져만 가는데.
거문도 중날물.
나는 바닥에 가라 앉은 녀석들의 신경을 건드려보고자
포퍼를 사용해 물에 큰 파장을 일으켜 보기로 했다.
그리고 거짓말 처럼 들어온 입질
이제 정신을 차렸는지 힘쓰기 시작하는 녀석.
이때 주변에서 또 다른 먹이 활동이 목격되고,
빅원을 향한 꿈의 여정 그램퍼스
이제 출발합니다.
거문도 9물 .
매년 이맘때쯤부터 대부시리들의 먹이 활동이 시작되는데..
그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라 할수 있다.
아직까지 개척할 곳이 많은 거문도권 대부시리 포인트..
오늘은 바로 어제 첫 탐사를 했던 곳으로 포인트를 정했다.
130cm 급 2마리와 1미터 오버급 부시리가 쏟아지듯이 나온
어제의 바로 그 포인트.
하루하루가 다른 물속 상황
과연 오늘은 어떨지?
모든 조건이 충족해야 녀석들이 움직이는 것은 아니다.
데이타에 의한 녀석들의 활동시간 과연
저기압속에서 조류는 녀석들에게 어떤 영향을 줄까 ?
140cm 오버의 대부시리를 낚아라.
빅원을 향한 꿈의 여정 그램퍼스 이제 시작합니다.
서해권의 대표적인 대부시리 포인트 외연도.
매년 9월초에 140cm오버의 대부시리들을 토해내는데
조금은 이른 탐사
과연 녀석들은 반응을 해줄지?
언제 대부시리가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시기.
예년 같았으면 벌써 움직여야 했을 녀석들이 올해는
한달정도 늦게 시작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사수도와. 여서도, 거문도를 아우르는 완도의 필드.
이제는 빅게임 필드중 단연 최고인 필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자욱안 안개로 늦은 출항에 물때를 놓쳐버린 그램퍼스.
느려진 조류에 수면에 아무런 반응이 없자.
우선 지깅으로 무료한 시간을 달래보려는데.
전남 고흥 지죽항.
거문도에서 직선거리로 가장 가까운곳에 위치한 항구중 한곳이다.
몇해전부터 거문도와 백도, 문섬, 문여등을 탐사하며
좋은 조과를 가졌던 그램퍼스.
그러나 이른 여름에는 아직 그렇다할 데이타가 없기에
오늘은 거문도권으로 엔진을 돌려본다.
기회의 바다 아프리카 탄자니아 4일째
엄청난 활성도로 미끼를 공격하는 몬스터 피시들
그 활성도는 해가 진 후에도 계속되는데
380g 메탈 지그가 휘고 바늘이 펴치는 상황
하루하루 다른 상황 속에 얼굴을 비치는 녀석들
빅원을 향한 꿈의 여정 그램퍼스
이제 시작합니다.
잠깐의 쉴틈조차 주지 않는 가혹한 시간.
라인의 텐션이 조금이라도 늘어질때면 그들은 감으라는 소리와 함께
바로 배를 끌어냈다.
녀석이 도망가던 방향에서
반대쪽 배쪽으로 선회할때가 가장 위험한 순간임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몸은 우리의 뜻대로 따라주지 않았다
오전일찍 부터 시작된 캐스팅낚시.
루어낚시에도 걸죽한 녀석들의 얼굴을 보면 좋으련만
지난 두번의 트립에 특별한 반응은 없었다고 한다.
그러나 포인트 여건을 보았을때 분명히
기록적인 GT가 살고 있음은 확실해 보이는데.
과연 녀석이 루어에 반응을 보일지는 미지수.
이 얼마나 기다렸던 순간인가?
나만큼 스탭들도 긴장을 한건지 모든 로드의 라인을 회수하느라 정신이 없다.
게다가 어색하기만 한 릴의 오른손 핸들.
대형 장구통릴의 핸들이 거의 오른쪽에 있다는걸 인지한다면
이 역시 익숙해져야 할일이다.
아직은 정체를 알수 없이 무척이나 힘을쓰는 녀석.
그녀석이 우리가 그토록 바라던 대상어일수도, 아닐 수도 있지만
지금 나에게 느껴지는 그 힘은 나의 가슴을 뛰게 하기에 충분하다.
아프리카 탄자니아 다르에스 살람
기회의 바다 ,래섬 아일랜드
예상하지 못한 녀석들의 습격이 시작되고 상상밖의 녀석들이 살고 있는 곳
첫번째 대상 어종은 독튜스 튜나
뜨거운 열정이 살아있는 탄자니아로
출발합니다.
어렵게 받은 입질.
어탐기가 고장이라도 난 것일까?
이것에 보이는 그것과는 달리 무척이나 힘든 하루가 이어지고 있다
선장도 답답하기는 마찬가지.
조류가 더 빨라져야 함에도 움직이지 않는 조류 때문인지.
소문난 잔치에 먹을것 없다는 속담이 딱 들어맞는 모양새다.
그렇게 몇시간이 흘렀을까?
아무런 반응을 해주지 않던 상황에 지쳐갈때쯤 다시한번 들어온 입질
만만치 않은 이동거리 때문에 충분한 낚시시간을 갖지
못하는게 못내 아쉽기만 하다.
넓고 많은 포인트를 가진 이곳 안다만.
그런데 그것이 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 있다라는 생각이 든다.
오늘의 목적지는 리틀 안다만.
안다만 본섬 아래 있는 천혜의 자연을 품고 있는곳.
작은 마을을 제외한 섬의 대부분이 밀림으로 덮여 있는 곳이다.
과연 이곳에서 빅피쉬의 얼굴을 볼 수 있을지?
빅원을 향한 꿈의 여정 그램퍼스
이제 시작합니다.
인도인들의 가슴아픈 역사가 있는 안다만을 찾은 그램퍼스
오늘은 INVISIBLE BANK로의 출발을 기대하는데
반경 150km 주변엔 어느 섬도 없는 수중 산맥.
거친 녀석들의 입질
빅원을 향한 꿈의 여정 그램퍼스
이제 시작합니다.
인도인들의 가슴 아픈 역시가 남아있는 인도의 안다만 섬
한번 들어가면 나올 수 없다는 셀룰러 감옥이 있던 곳이다.
인도의 수많은 독립투사들의 영혼이 담긴 검은 바다.
인도 보다는 태국이나 미얀마가 더 가까운 안다만 니코바르제도
그 폐쇄성 만큼이나 더욱 더 자연이 잘 보존되어 있는곳이다.
인도양의 보물, 그리고 아직 탐사조자 제대로 되지 않은
수많은 포인트들..
그리고 아직까지 문명이 단절된 식인종이 살고 있다는 노스센티넬 아일랜드까지
그 거대한 검은 바다로 그램퍼스가 찾아갑니다.
빅원을 향한 꿈의 여정 그램퍼스
웨스트파푸아 카이마나 ADI IALSND
이곳은 그야 말로 야생의 세계
포악하고 굶주린 녀석들의 무차별적인 사냥
루어를 덮석 덮석 물어드는 그야 말로 GT낚시천국
그 미지의 세계로 출발합니다.
구름이 잔뜩 낀 아디 아일랜드 ..
눈에 보이는 이곳 저곳에서 소나기가 내리고 있었다.
저 비구름은 서서히 우리의 포인트쪽으로 향하고 있었는데
물속의 녀석들은 전혀 개의치 않은듯 내 루어를 물어들었다.
포퍼를 물고 나온 녀석은 바라쿠다.
무척이나 포악한 녀석이다.
성견의 송곳니 만큼 큼직한 이빨이 나있는 녀석은 그야말로 폭군이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드디어 묵직한 녀석의 입질이 찾아왔는데..
녀석과의 한판 힘겨루기~!!
빅원을 향한 꿈의 여정 그램퍼스
이제 시작합니다 .
인도네시아 사람들도 잘 모르는 그들의 동쪽 끝의 섬.
이런 바다위에서 캐스팅을 하고 있다는 그 자체가 가끔 믿어지지 않을때도 있다.
그들 역시도 처음 보는 루어에 호기심을 잔뜩보이곤 하는데.
그 다음 녀석은 도대체 어떤 입질을 해줄지..
우리 모두가 처음인 포인트.
그 어느곳을 가더라도 잘 될까? 라는 질문만 있을뿐
어느곳하나 확실한 곳은 없다
과연 30kg 오버의 GT를 만날 수 있을지?
빅원을 향한 꿈의 여정 그램퍼스
이제 출발합니다.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상하이를 경유, 자카르타에 도착.
그곳에서 하룻밤을 보낸후 다음날 인도네시아 국내선을 타고
마카사르공항과 암본 공항을 경유, 카이마나 공항에 도착하는
장장 20시간의 여행.
그 누구도 GT파핑 낚시를 하지 않았던 야생 그대로의 포인트
포퍼를 넣자마자 포악한 입질이 이어지는데..
빅원을 향한 꿈의 여정 그램퍼스
이제 시작합니다.
수심이 얕은 이곳 포인트 특성상 어느정도의 강제 진압은 필요하다.
녀석들이 루어를 먹고 힘차게 돌아서는 순간,
순식간에 바닥여를 감을 수 있으므로 그 힘을 이겨낼 수 있는 강한 채비가
필요하다.
20m 권에서 140cm 오버 부시리를 낚아라
방심은 금물..
우리가 망설이는 사이 녀석은 라인을 끊고 달아날 지도 모른다.
빅원을 향한 꿈의 여정 그램퍼스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루어를 먹어대는 모습에
시기와 장소가 적절했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조류가 원활함은 물론 때마침 들어온 베이트 피쉬들의
먹이 활동 역시도 최고조에 이르른 시간.
단 한번의 캐스팅이 더욱더 기대가 되는 순간이다.
빅원을 향한 꿈의 여정 그램퍼스
이제 시작합니다
지난 시간 사수도에서의 힘찬 파이팅
130cm가 넘는 대부시리들의 입질이 이어지는데
주체할 수 없는 녀석들의 파워
빅원을 향한 꿈의 여정 그램퍼스
이제 시작합니다
완도 이틀째
어제의 좋은 물때에 이어서 오늘도 무척이나 기대가 되는 상황
그러나 생각보다 좋지 않은 기상속에
걱정으로 오전시간을 보내는데..
그러나 거짓말 처럼 잔잔해진 바다..
날물이 들기 시작하면서 드디어 녀석들의
식사시간이 시작되는데..
빅원을 향한 꿈의 여정 그램퍼스~
이제 시작합니다.
드디어 여서도의 들물이 시작되고
대부시리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약속의 시간을 믿고 기다려라.
그러면 입질을 받을 터이니
대한민국 대부시리의 메카 완도에서 펼쳐진
그들의 힘찬 파이팅..
주체할 수 없이 끓어오르는 열정
이것이 바로 그램퍼스
동해권 미지의 울릉분지 탐사
수심 600m, 동해 울릉분지에 위치한 기상관측 부이
아직 낚시인의 발길이 거의 닿지 않은 곳이다.
구산항에서 동북쪽으로 5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곳
그곳에서는 또하나의 먹이 사슬이 형성되 있었다.
과연 오늘의 대상어종인 대형 만세기와 참치를 볼 수 있을지?
지난 시간 제대로 힘을 쓰는 삼부도 부시리들과의 한판 승부
녀석들의 활성도는 초들물이 들어서도 계속해서 이어지는데
한껏 힘이 붙은 가을 부시리와의 힘겨루기 ..
계속해서 굵어지는 씨알..
과연 원하던 크기의 녀석들을 만나볼 수 있을지?
꿈의 여정 그램퍼스
거문도 삼부도권 이제 시작합니다 .
늘 멀게만 느껴졌던 거문도권 빅게임 필드
그 먼 거리만큼 아직 손이 덜탄 아직은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다.
그간 몇몇 지거들과 선장들이 이곳의 문을 두드렸지만
큰 성과를 내지 못함에 미지의 필드로만 바라보았던 이곳
바로 이곳이 오늘의 목적지이다
이곳 거문도권은 작년부터 완도권의 열정있는
선장들의 많은 탐사로 엄청난 개체수의 부시리가 확인된 곳이다.
이로인해 대한민국의 최고중의 한곳인 빅게임 필드로 재 탄생하게 되었다.
과연 이곳에서의 파이팅은 성공적일지...
호키티카 트랜치에서 호키선 주변에서 입질을 받은 유리바다
육중한 녀석의 몸무림에 시간 가는 줄 모르는 녀석과의 화이팅.
40여분 끝에 육중한 녀석의 비늘이 보이고
결국은 배위로 녀석을 끌어올리는데 성공하는데.
그리고 지깅레이디에서 바로 뒤이어 들어온 입질
조금 전 보다 더 큰 녀석으로 짐작되는데..
과연 지깅레이디는 무사히 그 녀석을 배위로 올릴 수 있을지?
빅원을 향한 꿈의 여정 그램퍼스
뉴질랜드 바다에 깃발을 꼽다.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호키티카 트랜치 포인트 거친 바다 위에서 하루를 보낸 그램퍼스
밤새 있었던 두번의 입질
그러나 역시나 만만치 않은 녀석들이다.
금새 해가 뜨고 심해어를 공략.
보기 드믄 크기의 블루노즈와 JEEM피시를 낚아낸 그램퍼스
그리고 다시 돌아온 밤.
드디어 유리바다는 대형급 블루핀 튜나의 입질을 받는데 성공하는데
빅원을 향한 꿈의 여정 그램퍼스 인 뉴질랜드
그 꿈의 세계로 출발합니다.
[공지글] 김진일 ( filmstory ) 2016-10-15
그램퍼스 커뮤니티로 놀러오세요
[공지글] 신혜린 ( shl2172000 ) 2016-04-28
방송시간 안내
이경희 ( blueway0704 ) 2019-08-09
피싱그램퍼스
박철현 ( zic111 ) 2019-07-10
방송잘보고있습니다
김선봉 ( tlstjs1111 ) 2019-02-06
과연 올바른 행동인가?
권형일 ( comedy3050 ) 2019-01-11
해보고 싶은 낚시네요
양승원 ( zxcvvool ) 2018-08-24
그램
문수빈 ( dueleldi79 ) 2017-02-06
발리~원정
문수빈 ( dueleldi79 ) 2016-12-29
그램퍼스~~
김옥란 ( rladhrfks ) 2016-12-24
개인적으로..
박성수 ( sungsoo78 ) 2016-10-16
상어편
박성수 ( sungsoo78 ) 2016-10-05
재미있는 방송
박성수 ( sungsoo78 ) 2016-09-21
그램퍼스 봐야하는데....
박성수 ( sungsoo78 ) 2016-09-19
재방송까지 챙기는 센스
박정민 ( jungmin4729 ) 2016-09-18
그램퍼스 본방사수
박동민 ( away8090 ) 2016-09-18
산만지깅클럽과 함께한 사수도 지깅낚시 편
박성수 ( sungsoo78 ) 2016-09-17
최상위포식자그램퍼스&산만클럽
고병수 ( tennisman2 ) 2016-09-17
본방사수!
성오영 ( muhantaiji ) 2016-08-23
농어농어농어
성오영 ( muhantaiji ) 2016-07-28
아..나도 잡아보고싶다
성오영 ( muhantaiji ) 2016-07-12
그램퍼스 방송시간 늘려주세요
김옥란 ( park119 ) 2016-06-13
대만원정 멋지네요.
성오영 ( muhantaiji ) 2016-05-03
오오오오 그램퍼스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