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사 20주년 특집 <아침에 눈을 뜨니: 사이판>
토요일 23:30 ~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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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소개

  • 화려한 네온 사인 대신 작은 횃불이 밤의 시작을 알리고

    지글거리는 바베큐 소리가 마음을 가득 채워주는 첫날 밤이 지났습니다.

    언제 다시 오더라도 마치 집에 온 것처럼 마음이 푸근해지는 곳이 있습니다.

     

    싱그러운 햇살과 활기찬 야생의 삶이 살아 숨쉬는 이 곳

    눈이 부시도록 새파랗고 끝없이 투명한 바다가 경이로운 이 곳

    인간이 인간을 죽이던 슬픈 역사의 흔적이 바닷 속에 고요히 묻혀 있는 이 곳

     

    여기는 사이판.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내일 아침에 눈을 뜨면 또 어떤 즐거운 일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요? 

    출연 : 알레한드로, 마리나
    연출 : 김은진, 이승우